소태면 출생 어윤희, 홍승로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 기려
윤경로 지회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 두 분의 추모비를 건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 독립유공자들의 명예 선양 및 공훈을 기리는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모비 건립을 위해 기꺼이 마을 부지를 기증해주신 조기암마을 이장님,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 고귀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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