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음성군 맹동면은 여성의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맹동면은 여성의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맹동면은 여성의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맹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동순)와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회장 추영희) 회원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순 회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맹동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추영희 회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여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여성친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여성친화도시의 일환으로 맹동면 복지회관 여성화장실 별도 설치, 영유아동반 차량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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