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0일 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대전시는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결과,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은 16.39%의 득표율을 기록,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5월 출시된 온통대전은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에서도 11.6%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2위에는 대전 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가시화(9.24%)가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전국 최초 최첨단 구급교육센터 개청(8.31%)이 선정됐다.

또 4위는 올해 대전역 경유가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8.23%), 5위는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이전(7.90%), 6위에는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 추진(7.48%), 7위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이전 확정(6.22%) 등 순이었다.

이밖에 8-10위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본격 추진(5.02%),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도입(4.92%), 중부권 최초 e-스포츠 경기장 개장(4.28%)이 각각 차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대표 브랜드가 된 온통대전을 비롯,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준 여러 사업들을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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