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프리미엄 브랜드 ‘안단테’ 적용
단지 내 커뮤니티와 주거시설 어우러져

LH 세종특별본부는 오는 25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공공분양주택 99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6-3M2블록은 LH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가 적용된 단지로서 공급대상은 전용 85㎡이하 14개동, 총 995세대(59A·B 730세대, 74A·B 136세대, 84A·B 129세대)규모다.

단층형 타입의 4bay구조가 주평면구조이고, 일부 타입(74B,84B)은 희소성 높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세대간 분리로 가족 구성원간 사생활을 챙길 수 있다.

안단테는 LH 자체심사를 거쳐 차별화된 단지에 적용하는 브랜드로, 우수한 입지, 쾌적한 단지, 합리적 주택, 편리한 생활 등의 항목별 브랜드 품질평가 기준을 통과한 공공분양 단지에만 적용한다.

‘세종안단테 6-3M2블록’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조화로움과 각 동마다 리듬감 있는 입면 디자인 및 색채계획이 단지 특징이다.

또 가변형 공간구성과 수납강화를 특징으로 하는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거실 LED조명제어, 스마트 실내환기시스템, 음식물탈수기 등을 설치해 합리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세종안단테는 행복도시 내부 순환도로(BRT 정류장)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1번 국도 및 정안 IC를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생활권 내 녹지 비율이 높아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도보 통학권 내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는 등 주거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강점이다. 분양가는 전용 60㎡ 이하가 평균 1045만원/3.3㎡, 전용 60-85㎡는 평균 1200만원/3.3㎡이다.

59㎡의 분양가는 2억 3800만원에서 2억 6400만원, 74㎡는 3억 4200원에서 3억 8500만원, 84㎡는 3억 8700만원에서 4억 370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세종안단테는 모집공고일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특별공급 85%와 일반공급 15%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만큼 공급유형별로 신청자격, 자산보유 및 소득기준 등이 까다롭기 때문에 모집공고문을 통해 꼼꼼히 자격요건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청약접수는 내달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오는 7일부터는 일반공급 1순위, 8일은 일반공급 2순위 공급을 시작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공고문 및 세종안단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6-3M2 분양홍보관 또는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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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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