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해 여의도·서울 성모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4년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학회를 이끈 바 있다.
이 교수의 영입은 그동안 중부권역에 부족했던 소아 신경질환 분야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인구 교수는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센터가 명실공히 소아 신경질환 치료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다음달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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