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백화점세이 세이투 상상플러스와 온라인플랫폼서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중구 백화점세이에서 직거래 미술장터 `2021 대전청년작가장터`를 2차 개최한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 창구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미술 작품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 장터다.

이번 장터에서는 총 20명의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회화, 조소, 도자기, 공예 작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작가가 직접 제작한 굿즈, 책자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조인마켓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고, 문화예술로 소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작가들의 마음을 위로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렸던 대전청년작가장터 1회차에서 총 70점(작품 26점, 굿즈 44점)이 판매됐다.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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