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용, 황규철, 최경천 도의원 옥천소방서 119 안전센터 구조대방문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6일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를 방문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노고를 위로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방문은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와 재난현장 최 일선에서 옥천지역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문희 충북도의장 비롯한 박형용, 황규철, 최경천 의원들은 옥천소방서 119 안전센터, 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출동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격려하며 소방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임일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옥천소방서 중점추진 현안업무를 보고 받으며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소방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옥천소방서는 옥천, 청산 119 안전센터, 옥천구조대 등 총 2 센터, 1 구조대, 3 지역대로 구성되어 있다. 150여 명 소방공무원과 330여 명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구조, 구급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문희 의장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주민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하는 소방공무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소방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도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