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옥천구현을 위한 해법, 소상공인에게 듣는다 주제회의

사진=옥천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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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는 26일 옥천공동체 누구나에서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을 위한 해법! 소상공인에게 듣는다` 주제로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제안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옥천군 경제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장이 참석해 소상공인 주요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문, 정책제안으로 이어졌다.

이용수 군대표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에 방침에 따라 휴업을 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하며 희생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책으로는 피해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지역상권이 살아야 옥천경제가 살아나듯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옥천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회는 오는 29일 지속가능 행복 옥천 만들기 10대 의제 선정 2021년 옥천주민대토론회를 준비하는 등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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