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다음달 30일까지 충북지역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K+ 찾아가는 기업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KNUT 가족회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K+ 찾아가는 기업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족회사 기업체를 위해 기업의 생산적인 문제 해결 컨설팅, 근로자의 활력 증진 프로그램, 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 교육 등을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K+찾아가는 기업 서비스는 3회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며, 현대성우캐스팅(주)에 스마트공장 개선 및 정부 사업 수주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KFP는 기업 특허 전략 교육 및 상담, 공동장비인 SEM, CT 분석 기기 교육을 실시하여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새한(주)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과 창출과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K+찾아가는 기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기술·교육·조직 문화를 방문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문제 해결, 생산성 증대, 근로자 활력 증진 등 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형성하고 기업 산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산학협력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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