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발전계획 수립 TF팀 발대식 개최

건양대 중장기발전계획 TF팀 발대식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중장기발전계획 TF팀 발대식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논산]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25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무궁화장홀에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발대식`을 열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장기 기본계획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발전계획 TF팀 구성은 학령인구 감소 및 급변하는 대학환경 속에서 대학이 먼저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철성 총장을 비롯해 학내 구성원 46명으로 구성된 TF팀 발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양대 캠퍼스 특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성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유연한 대처와 알맞은 학사제도 도입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우리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하고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다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는 최근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고 앞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혁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대한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대학 최초로 ESG 교육가치를 도입하기도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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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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