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과 간식 담은 키트 및 감사편지 전달
이번 사업은 인기 BJ `쯔양`이 1000만원을 기부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공동모금회에서도 사업비를 후원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내 180명의 청소년들이 감사편지를 쓰고 성인 자원봉사자가 식료품 및 간식을 담은 감사키트를 만들어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들이 25일부터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정낙규 센터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적인 희생과 공헌을 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선물을 준 BJ 쯔양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시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쁜 마음으로 감사키트 편지와 제작에 참여해주신 예산군 봉사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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