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마치고 고구마 수확

보령시의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수확했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시의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수확했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보령] 보령시의회는 제24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가을철 농촌을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의 돕기위해 이뤄졌다.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천북면 신덕리의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수확하고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 의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수확철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셨길 바란다"며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보령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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