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처벌법 경고에도 반복, 현행범 체포

세종에서 헤어진 여성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계속 누른 남성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2일 옛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여러 차례 벨을 눌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경고했으나, 같은 행위를 반복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추후 A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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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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