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연구원이 지난 23일 진행한 전통예절 체험행사에 참여한 이민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다문화연구원 제공
한국다문화연구원이 지난 23일 진행한 전통예절 체험행사에 참여한 이민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다문화연구원 제공
한국다문화연구원이 지난 23일 대전·충청지역 여성 이민자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전통예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복을 갖춰 입고, 유근숙 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와 조만형 숭현서원 원장의 지도 아래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예절과 생활예절 교육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설립 12주년을 맞은 한국다문화연구원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법 등 각 분야의 학술 연구를 통해 정부 및 관련 단체에 다문화 가족 정책을 제공해 왔다. 이밖에 충청다문화포럼,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 수용성 제고사업과 다문화 가족들의 조기 정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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