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좌측 3번째)과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우측 3번째) 등이 지난 22일 대덕구 송촌동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좌측 3번째)과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우측 3번째) 등이 지난 22일 대덕구 송촌동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애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대전 동구에 소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2000여 명의 회원들이 헌혈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협회다. 지난 2013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찾아가는 헌혈버스`를 통해 처음 단체헌혈에 참여했고, 그 뒤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왔다. 이처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SNS 헌혈 홍보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운동 동참과 독려를 통해 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불안정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혈압 등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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