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학협력단도 뷰티풀코리아(주)와 업무협약 체결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목원대는 지역 대학 연구소 간 공동 학술활동 및 정보교환, 연구자 교류를 통한 교육활동 및 협력사업 추진, 웰다잉과 웰에이징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김광환 소장(병원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MOU체결로 대전, 충남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반으로 또 더 나아가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대학의 자산인 웰다잉 연구와 교양교육혁신연구를 조화롭게 융합해 21세기 K연구, K교육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연구 역량을 증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산학협력단과 뷰티풀코리아(주)도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우수인재양성 및 공동관심분야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하고 △ 현장실무능력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 인턴쉽 및 취업기회 제공 △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 양 기관 보유장비 활용 △ 공동 관심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 이전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뷰티풀코리아㈜ 김제홍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학교 ESG 경영체계가 확고해질 수 있도록 메디바이오분야 공동사업 및 커리큘럼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5월 지역대학 최초로 ESG 교육경영 가치 도입을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 △지역사회와 상생 등을 대학의 주요 추진 전략으로 내세우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업과 협력과 교류를 할 계획이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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