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상상이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노력

청양교육청(교육장 임동우)이 청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양 지역축제 야간 달빛마켓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고카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청양교육청(교육장 임동우)이 청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양 지역축제 야간 달빛마켓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고카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청양]청양교육청(교육장 임동우)이 청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양 지역축제 야간 달빛마켓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고카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진행했던 `가족과 함께하는 상상이룸캠프`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전기고카트를 활용해 참가 가족팀이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2일 행사에는 80여명의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해 전기고카트의 친환경 에너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고 청양초등학교 운동장을 직접 운전해보면서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행사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주최로 진행하는 지역축제 달빛마켓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양교육청 주관, 청양 교사학습공동체 AI·SW교육지원단과 `삼공`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환경교육 및 상상이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상상이룸 참가 가족팀 유준상 학생(가남초, 5년)은 "친구와 동생들에게 전기고카트 사용법과 제작과정을 설명하면서 작으나마 환경사랑 실천에 동참한 거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며 의미있는 시간에 감사해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 환경의식 확산으로 이어져 `탄소중립학교 3·6·5운동`과 학교환경교육 실천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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