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지난 2016년 남서울대 학교기업 인터브이알(iNTER VR)을 설립해 6년째 이끌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VR/AR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정보화 소외지역 학교 학생들의 가상증강현실 기술 교육을 지원했다.
인터브이알은 올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실적 500% 이상 향상되는 등 괄목할 성과를 이루고 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이석희 교수의 학교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남서울대 특화 분야인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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