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혁 학생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프로젝트` 영상 캡쳐. 사진=선문대 제공
장민혁 학생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프로젝트` 영상 캡쳐. 사진=선문대 제공
[아산]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장민혁 학생(3학년)이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1년도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민혁 학생은 보이스 피싱 관련 범죄와 피해를 줄이고 이에 대한 안전 불감증 해소 및 경각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 프로젝트` 영상을 제출했다. KTX천안아산역 계단, 서산 해미읍성 공사장 외벽, 공공 기관 등에 개시한 광고 제작 과정을 담아 일상 속에서도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 즐거움으로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민혁 학생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으로 하기 어려운 일들을 이룰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면서 "디자이너로서 영상 홍보를 통해 보이스 피싱 예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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