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학습도시 정원마케팅사 양성운영
강의교육 (80%)과 실습교육(20%) 병행운영

[영동]영동군은 아름다운 청춘 학습도시조성을 목표로 하는 특별한 평생학습의 장을 연다.

24일 군에 따르면 환상의 청춘 정원도시로까지 발돋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의 발판을 다지고자 정원마케팅사 전문가양성 2급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한 일상보장, 일자리창출,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웰빙 정원분야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강의교육 (80%)과 실습교육(20%) 병행 운영된다. 대면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최소인원 선발진행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강의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일반이론 강의부터 정원현지견학까지, 정원설계와 가꾸기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월, 화, 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7회차 운영되며 자격시험과정을 거쳐 정원마케팅사 2급 자격과정을 취득하게 된다.

군은 기술력을 가진 공공정원분야 전문활동가 양성을 통해 관광과 휴양의 메카교육도시 영동군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신청 및 문의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숙현 군 평생학습담당 팀장은 “코로나로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강좌는 정원 및 가드닝 관련 사업참여 및 창업동기부여의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 사후관리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선도적 관광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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