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구에 리모컨형 LED전등 지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사진좌측 김재종군수, 사진우측 민갑기태표).사진=옥천군 제공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사진좌측 김재종군수, 사진우측 민갑기태표).사진=옥천군 제공
새 빛 LED조명(대표 민갑기) 업체는 옥천군은 방문해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리모컨형 LED전등(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된 LED전등은 전기절약효과가 뛰어나고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새 빛 LED조명 업체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15곳을 직접 방문해 LED전등을 직접 설치해 주며 사랑의 빛을 전했다.

리모컨이 달린 전등을 지원받은 한 장애인관계자는 "불편한 몸으로 전등을 켜고 끄는 것도 힘든 일이었는데 이렇게 리모컨으로 전등을 조작할 수 있어 일상생활이 편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빛을 전달해 주신 민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 빛 LED조명은 2008년부터 충북도내 거동불편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LED전등을 후원 설치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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