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랑상품권 5만 원씩 150명 제공

사진=옥천군 제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식에서 15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대상자는 정기분 6월 자동차세와 7월, 9월 재산세 및 8월 주민세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이다.

특히 인구 늘리기 시책 일환으로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 중 2020년 이후 군으로 전입한 전입자를 대상으로 30명을 별도로 추첨해 옥천사랑 상품권을 제공한다.

군은 선정된 150명에게 옥천사랑상품권 5만 원 상당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곽경훈 군 재무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재정 건전성이 높아지는 성숙한 세정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지원 제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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