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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나"

2021-10-21 기사
편집 2021-10-21 11:33:46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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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미래설계 지원, 정착 유도

첨부사진1결혼이민자 미래를 찾아서 프로그램 진행 모습=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논산]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본인의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미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미래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스스로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한국생활에서의 어려운점,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나아가 올해는 내가 하고 싶은 일, 나의 꿈 찾기 등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한국생활에 정착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스스로 능동적인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설계, 치유, 점검 과정을 제공해 초기정착 이후의 삶에 대한 사전준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결혼이민자들은 비대면 쌍방향 수업으로 각 가정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 했으며 자신의 정착 수준과 욕구를 파악하고 더불어 펩아트 만들기를 통해 한국생활 적응이 힘들었던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필리핀 출신의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생활에 대해 어디에다 털어 놓을 데가 없었는데,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들과 공감하며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내 이름과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나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아실현과 자질 함양으로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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