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미술협회 제공
사진=대전미술협회 제공
대전미술협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유성구 대전골든하이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대전국제아트쇼 2021`을 개최한다.

대전국제아트쇼는 화랑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유명작품 뿐 아니라, 전 분야에 걸친 미술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직거래장이다. 이번 아트쇼는 국내 작가 100여 명(지역 작가 80명)의 부스와 해외작가·갤러리 부스 50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 간 문화소통 뿐 아니라 대전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에도 목표를 두고 있다. 중부권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한 국제아트쇼는 미술작품 직거래 장터로, 예술인과 컬렉터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페어는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등 유명 화가 특별전과 청년작가 초대전, 원로작가 초대전, 독일 등 세계 20여개국 작품과 국내외 유명작가, 지역 작가 100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태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