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옥천 동이면 세산리 올봄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 회원들이 심어놓은 고구마를 수확을 했다.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농협 ESG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감축 결의와 환경보호를 위한 주변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금번 수확한 고구마는 옥천지역내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되며 판매수익금은 매년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등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

정진국 농협 옥천군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때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사를 가져 뜻 깊고 수확기 농업인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기업체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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