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19일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총학생회가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에게 도시락과 무상교통을 지원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원대 제41대 총학생회는 지난 18일부터 중간고사에 지친 학생을 위한 응원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년째 이어지는 전통이다.

총학생회는 도시락뿐만 아니라 차량 4대를 빌려 밤늦게 공부하고 귀가하는 학생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야간바람택시`도 운행하고 있다.

전세휘 총학생회장은 "시험공부에 지친 학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 더 많은 학생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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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19일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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