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충청남도 하원정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장이 자동차 부품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경진원 제공
지난 14일 오후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충청남도 하원정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장이 자동차 부품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남경진원 제공
[아산]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웹 세미나(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 진출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진출 전략(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장)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전략 △세계 4위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 발굴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정보 등을 안내했다.

충청남도 하원정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서(西)자바주를 중심으로 전기 자동차 허브 국가로 발전시키겠다는 정책 기조이며, 우리나라 자동차부품기업을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충남 소재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이 인도네시아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신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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