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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문제 개선 아산시·사회적기업·요양병원 '합심'

2021-10-19 기사
편집 2021-10-19 16:02:39
 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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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화피닉스요양병원·위드유 간병 서비스 개선 협력

첨부사진1사회적경제형 간병서비스 시범사업 참여자 기념사진.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아산시와 지역 요양병원, 예비 사회적기업이 간병서비스 개선의 새로운 모델 창출에 힘쓰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으로 요양병원 간병인 문제를 풀어가는 새로운 협업형 일자리모델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범사업에는 요양병원 간병인 문제 해결을 주된 목적사업으로 설립한 예비 사회적기업 (주)위드유(대표 김영식)와 배방읍 소재 이화피닉스 요양병원(원장 김석화·한경희)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내국인 간병사 서비스 체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이화피닉스 요양병원은 전체 183병상 중 9병실 54병상을 외국인 간병 24시간 전일제에서 12시간 2교대로 개선했다. 주간은 14명 내국인 간병사가 종합적인 존엄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외국인 간병사 3명이 기초 서비스 유지 형태로 전환했다.

시범사업은 4개월 남짓 됐지만 병동 분위기는 달라졌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내국인 요양보호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들 식사량도 10% 이상 증가했다.

김석화, 한경희 원장은 "환자분들과 보호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대표는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엔 2개 병동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 30인을 충남도로부터 모두 승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요양병원 간병문제와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아산형 사회적일자리 모델을 사회적 아젠다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병원은 의료법상 의료기관으로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한 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원)과 구분된다. 아산과 천안에도 각각 8개 병원에 1115병상, 17개 병원에 2651병상이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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