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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육사 논산 유치 팔 걷어…내달 1일 서울서 정책토론회

2021-10-18 기사
편집 2021-10-18 16:37:03
 박상원 기자
 swjepark@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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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내달 1일 충남도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염원인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등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내달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정부가 서울에 소재한 태릉골프장을 활용해 수도권 주택공급물량을 늘리기로 하면서 육사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를 논산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지난 4월 도는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유치를 공개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정부가 육사 이전을 공식화한 것은 아니지만,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해 이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따라 도는 본격적으로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육사 이전을 위한 당위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내달 1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장교 양성체계 혁신방안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정책토론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와 논산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미래 전장에 대비한 육사 교육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도는 전문성과 여론 형성력을 갖춘 인사를 활용해 육사 논산 이전의 당위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논산은 3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다음달 열리는 정책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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