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응용약물학회는 지난 15일 `제29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충재 교수에게 신약 개발 연구 성과 공로를 인정하는 학술본상을 수여했다.
이 교수는 부임 후 기도 MUC5AC 뮤신의 유전자 발현·생성·분비와 세포 내 NF-kB 및 EGFR signaling pathway에 대한 생약 유래 물질의 작용 등을 규명해왔다. 천식·COPD 등 만성 난치성 호흡기 질환에서의 기도점액 과다분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연구과 특발성 폐섬유증 예방 및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등을 연구했다. 또한, 식물 유래 천연물군으로부터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등도 수행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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