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김봉현 의원, 인력센터 신설 등 촉구

김봉현의원이 18일 제27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농촌인력센터 신설, 농번기 공공일자리 사업 축소, 외국근로자 유입 장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중·장년층 귀촌 장려 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 방안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군의회 제공
김봉현의원이 18일 제27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농촌인력센터 신설, 농번기 공공일자리 사업 축소, 외국근로자 유입 장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중·장년층 귀촌 장려 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 방안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군의회 제공
[예산]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가 김봉현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정주요사업장 답사를 실시한 후 22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김봉현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농촌인력센터 신설, 농번기 공공일자리 사업 축소, 외국근로자 유입 장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중·장년층 귀촌 장려 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 방안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봉현 의원은 집행부에 일자리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고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구 의장은 "지난 2년여 동안 군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선진의식이 예산군이 성공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 수 있도록 큰 힘을 발휘할 것" 이라며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는 군정주요사업장 답사가 군민여러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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