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2025년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의 완전한 안착을 목표로 단계적 이행을 추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고교 교육 변화에 따른 진로 학업설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은 초중 학부모, 15일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명회 강사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 4명의 강사를 초빙, 실질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한 연수를 실시해 학부모와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한만희 교육장은 "진로와 연계하여 학생 선택권이 주어지는 만큼 서천의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과목 선택에 불리해지지 않도록 교사와 강사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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