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소속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대전체육회 대전스포츠과학센터는 최근 개최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스포츠과학을 기반한 현장지원에 나섰다. 사진=충남도체육회 제공
충남체육회 소속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대전체육회 대전스포츠과학센터는 최근 개최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스포츠과학을 기반한 현장지원에 나섰다. 사진=충남도체육회 제공
충남·대전 스포츠과학센터는 최근 개최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스포츠과학을 기반한 현장지원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충남스포츠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컨디셔닝 트레이너를 체전 현장에 파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첨단 장비를 활용했다. 센터는 경기시작 전 선수들의 워밍업과 스포츠테이핑, 마사지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경기 후 피로 회복 처치와 스포츠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해 상해예방과 빠른 회복을 도왔다. 특히 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훈련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종목별 동영상 체력훈련프로그램, 심리훈련프로그램 등을 제작해 지역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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