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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정원도시' 조성 박차…市, 2022 정원박람회 개최지 선정

2021-10-14 기사
편집 2021-10-14 17:06:03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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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개최 경제·인력창출 목표
시정브리핑서 지방·국가정원 지정 노력 계획 발표

첨부사진1세종시는 14일 356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세종시가 국내 최대 명품 정원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세종시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시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며 "세종은 물론 중부권 전체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을 발전·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이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5억원, 시비 15억원)이 투입된다. 국내 정원 산업 활성화와 정원 문화 확산을 목표한다.

세종시는 역대 3번째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10월쯤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10일 간 열린다.

시는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100여 화훼·조경 농가를 연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1 고용영향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원산업 박람회 개최로 발생하는 소비창출 효과는 500여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470여명으로 나타났다.

또 정원산업박람회를 준비를 위해 한국 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유관 기관과 적극 협업한다. 이달 중 박람회추진단을 구성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발판 삼아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국가 정원 지정과 시민 생활형 정원 조성 등 이다.

현재 세종시 녹지율은 52%다. 지역내 공원과 녹지 435개소가 조성돼있지만, 아직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지정한 사례는 없다. 앞으로 세종시는 중앙공원 2단계를 정원 콘셉트의 도시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중앙공원이 국가 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더욱이, 정원 조경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협력, 정원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에 심화·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정원 시장에 수준 높은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을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뿐만 아니라 정원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매년 5개소씩 사회복지시설과 유휴부지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규명 산림공원과장은 "우리시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며 "다양하고 아름다운 정원들이 많이 조성돼 세종시가 중부권 '명품 정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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