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카누 선수단, 금 3·은 2· 동 1 등 총 6개 메달 획득
구봉고 오윤서 선수 '2관왕'·한밭고 정서호 선수 금메달

11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2관왕을 달성한 오윤서(구봉고 3)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11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2관왕을 달성한 오윤서(구봉고 3)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소속 카누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종목에서 금 3, 은 2, 동 1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수확`을 거뒀다. 특히 오윤서 선수가 여고 카누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까지 휩쓸면서 대전 선수단 첫 `2관왕`에 등극했다.

11일 카누 개인전 K1-200m에서 정서호(한밭고 3·남고부) 선수가 39초 351, 오윤서(구봉고 3·여고부) 선수가 44초 962의 기록으로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벌어진 여고 K2-500M 단체전에서도 오윤서·윤예봄(구봉고 3) 선수가 호흡을 맞춰 1분57초045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다.

아울러 남고 K2-200M 단체전에서는 정서호·박환(한밭고 3)선수가 37초 922로 은메달을, 여고 K1-500M 개인전에서 윤예봄 선수가 2분8초69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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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카누 선수단이 11일 경북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지역 카누 선수단이 11일 경북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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