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담업체 이상민 대표, 영동군청주민복지과 조숙영 희망복지지원 팀장
이번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주)거담 이상민 대표, 영동군청주민복지과 조숙영 희망복지지원 팀장이다.
이들은 적극적인 나눔 이웃사랑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함께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다.
군은 지난 7일 군 집무실서 2021 이웃사랑유공자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박세복 군수가 표창장을 전수했다. 거담은 2017년 1월 법인설립 후 매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는 1200만 원 상당 자체생산품인 도라지마스크 2000장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탰다.
조숙영 군 희망복지지원 팀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 운영, 수요자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체계적인 복지연계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들은 수상 후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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