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과 한인철 주무관 등 6명

[영동]영동군은 2021년도 3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민원과 한인철(시설 8급) 주무관, 농정과 김은영(농업 8급) 주무관, 산림과 김지현(녹지 8급) 주무관, 안전관리과 김성규(시설 7급) 주무관, 군보건소 이춘호(보건 6급)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연숙(지방농촌지도사) 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3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공직자로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과 한인철 주무관은 정확한 지적불 부합지 해결로 군민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농정과 김은영 주무관은 축산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업무추진을 인정받았다.

산림과 김지현 주무관은 임산물 소득증진과 산지관리 등 산림사업 업무중 민원문의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처리로 군민편익을 제고했다. 안전관리과 김성규 주무관은 주곡천 수위가 심각하다는 민원제기에 즉각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재해상황대처 및 복구계획 수립으로 군민 인명피해를 사전예방했다는 평가다.

군보건소 이춘호 주무관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마약류 및 구급차관리 등 응급의료운영과 코로나 관련 따뜻한 민원처리로 군민에 감동을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연숙 주무관은 찾아가는 토양컨설팅서비스와 노인 대상 CHAK앱 설치, 농작 업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 무한 봉사행정을 추진해 감사인사와 추천을 받았다.

지난 5일 이들 친절공무원들을 표창한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발굴 표창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상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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