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과 16일 이틀간 접수 지원 및 검사자 안내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지난 2일 당진시청 야외농구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 사진 =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지난 2일 당진시청 야외농구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 사진 =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지난 2일 당진시청 야외농구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일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임종억 부의장, 양기림, 서영훈, 김명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포함 12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2일과 16일 이틀간에 걸쳐 2개 조로 인원을 나눠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선별진료소 접수 및 검사자 안내 등의 업무 지원에 나선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창용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의 종식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