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검증시스템 운영 및 모바일 알림서비스 등 호평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우수시책 등 개별공시지가 업무 6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 및 검증으로 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점수를 높게 평가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자검증시스템를 운영하며 공시지가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창구 개설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지가 상승이 수반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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