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 해외취업 지원 나서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채정숙)은 직업계고등학교 해외현장학습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화화상영어 원격교육을 오는 12월 17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충남외국어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채정숙)은 직업계고등학교 해외현장학습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화화상영어 원격교육을 오는 12월 17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충남외국어교육원 제공
[공주]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원장 채정숙)은 직업계고등학교 해외현장학습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화화상영어 원격교육을 오는 12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이 취소된 상황이지만 내년도를 대비하여 중단 없는 외국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총 15개교 102명 학생들이 원격교육을 수강 중이며 12개교 50명 학생들은 전화화상영어로 영어 말하기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원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문, 초급 1~3, 중급 1~2, 고급, 특화(문화, 여행, 비즈니스) 등 다양한 강좌 중 수준과 관심에 따른 코스를 선택하여 과정을 이수하고 있고, 전화화상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북미현지 원어민강사를 배정받아 주 2회 30분간 맞춤형 교재에 따른 영어회화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다.

채정숙 원장은 "외국어교육원은 코로나-19에도 중단 없는 외국어교육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어학준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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