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추진, 비대면 치매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사례관리 등 체계적인 치매예방 관리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치될 수 있는 치매환자를 위한 비대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치매환자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등 치매환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충남지역 최초로 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및 조호물품지원 △쉼터 및 가족지원사업 △주간보호소 운영 등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관리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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