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소방안전체험장에서 보고·듣고·느끼는 체험교육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소방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소방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소방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다매체 활용 119신고 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완강기 사용 방법 및 체험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방차 관람 등으로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통해 아동들에게 실제상황과 유사한 모의 상황을 연출해 체험함으로써 안전한 생활에 필요한 습관과 태도를 기르고 생명의 존엄성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주소방서 소방안전강사로 지정된 서형원 소방장은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며"소방안전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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