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요양병원 배포 등 코로나 19 방역 활용 예정

29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오른쪽 첫 번째) 대전시장, 전상현(가운데) 시스웍 대표,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원진단키트 기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9일 대전시청에서 허태정(오른쪽 첫 번째) 대전시장, 전상현(가운데) 시스웍 대표,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원진단키트 기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9일 ㈜시스웍으로부터 기탁받은 코로나19 항원 진단 키트 `MARK-B COVID-19 Ag` 3만 개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전달했다.

해당 진단키트는 의료기관용 제품으로 PCR 수준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있다. 시중의 자가진단키트와는 달리 PCR을 대체할 목적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요양병원(19개소) 배포를 시작으로 위험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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