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지 씨가 제 11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디자인 부분에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지 씨가 제 11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디자인 부분에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학기술대 광고홍보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김민지 씨가 제11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29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인선 교수의 지도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 총 총 19점을 출품했다. 그 결과 김 씨를 비롯해 육군참모총장상 훈격의 특선 3작품(손동욱·고예슬·이서연), 입선 9작품(성민규·전찬우·안시편·송우태·김다은·이하민·김하영·강예은·최기현)도 함께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용산 전쟁기념관과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호국안보관련 전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순회전시가 이뤄지고 이후에는 육군에 기증된다.

한편,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는 지난 2019, 2020년에도 디자인부문 2위 우수상인 육군참모총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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