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새 7명 확진… 서구 콜센터發 추가 감염

지난 28일 밤새 대전에서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하루 동안 모두 29명이 추가 감염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동구 3명, 중구 1명, 서구 3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구의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와 동료 5명, n차 감염 2명으로 구성됐다.

동구의 한 택배회사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 낮 동안에는 모두 22명이 확진됐다. 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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