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서 첫 교육 시작

28일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직원들이 탈탄소 교육을 받고 있다. 대전 대덕구 제공
28일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직원들이 탈탄소 교육을 받고 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을 위한 기업과 함께하는 탈탄소교실`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탈탄소교실은 28일 `119(1회용품 1도 없는! 평균기온 1도 하락! 지구를 9하라) 탄소다이어터 실천` 협약기관인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개최됐다.

환경전문강사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교육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탈탄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대덕구 탄소중립 브랜드 탄소다이어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진나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