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찬 신임 한전원자력연료 생산본부장이 28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조남찬 신임 한전원자력연료 생산본부장이 28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남찬 씨를 생산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생산본부장은 충남대 신소재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한전원자력연료에 입사 후 생산관리처장, 품질안전단장 등을 역임했다. 원자력연료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조 생산본부장은 "에너지 전환정책과 사회적 불확실성의 증가에 따라 회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할 때"라며 "조직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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