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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포스트 코로나, 지역축제 롤모델 제시"

2021-09-28 기사
편집 2021-09-28 15:36:54
 박하늘 기자
 ynwa21@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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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문화재단 이성규 대표이사가 29일 개막하는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박하늘 기자

[천안]천안 흥타령춤축제가 2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한다.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8일 천안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춤축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고려한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역 축제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올해 춤축제는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드라이브 인 시어터) 방식으로 운영한다. 19회 공연이 열리며 1회 공연에 160대까지 차량이 출입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사전예약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춤축제 경연에는 51개국 432팀 4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결선에는 45개 팀 600여 명이 진출했다. 결선은 비대면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하며 해외참가팀은 온라인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또는 천안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천안문화재단은 축제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축제장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발열 여부·손 소독·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QR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관람객 전용 팔찌 부착 등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조치했다. 공연장은 울타리를 설치해 출입을 관리하고 사전예약 차량만 입장하도록 통제한다. 백신 접종 완료자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축제 참가자 전원은 행사 3일 전 코로나 PCR 검사 확인서를 받아야만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공연 도중 차량 안에서 비대면 배달 서비스로 편의용품이나 중소기업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철저한 방역수칙과 안전한 공연문화 확산으로 문화예술 종사자들에게도 힘이 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료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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