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
>

단양군, "축제 대신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2021-09-28 기사
편집 2021-09-28 15:28:47
 이상진 기자
 leesang4532@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취소된 예산 국민지원금 등으로 활용

[단양]단양군이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했다.

이번에 취소된 축제들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올 하반기로 연기된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다.

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9년도 축제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16만 명에 달할 만큼 소백산철쭉제와 함께 양대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축제로 풍성한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4월 '제38회 소백산철쭉제'를 취소했고,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모든 문화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전면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축제 및 행사성 예산을 3회 추경 예산에서 삭감 조치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5차 국민상생지원금 전 군민 지급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생활을 안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지역 경제를 고려할 때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지역사회 내의 감염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leesang4532@daejonilbo.com  이상진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