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강연 등 4개 온라인강좌 운영

사진=옥천군 제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청년의 니즈(needs)에 특화시킨 교육 강연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지역청년들이 서로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청년교류사업 일환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내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은 10월 1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무료다. 강의별 중복신청이 가능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군 청년의 니즈(needs)에 특화시킨 교육 강연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고 청년들 간 유대를 통해 지역 사회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0월 13일 지역을 바꿀 청년정책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전문가가 알려주는 PPT 황금 레시피, 10월 27일 500만 원으로 카페 창업하기, 11월 3일 오토마타 메이커 초급 등 그동안 청년들이 듣고 싶었지만 옥천에서 듣기 힘들었던 다양한 주제의 흥미로운 교육들로 구성됐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집합교육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순 군 인구정책담당 팀장은 "이번 교류행사 뿐만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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